롯데카드는 다음달 3일까지 자녀 용돈 관리와 교통비 후불 기능을 결합한 티니카드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연다. 티니카드는 교통카드 기능이 장착된 선불카드로, 티니패스카드의 리뉴얼 상품이다.
부모의 롯데 신용카드와 연결해 한 달 사용 가능 금액(용돈)을 설정하면 정한 금액 내에서 자녀가 별도 충전 없이 결제할 수 있다. 후불 교통카드 기능을 적용해 잔액 확인과 충전 없이 간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롯데카드의 모바일 앱인 디지로카를 사용하면 티니카드를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자녀가 디지로카 앱에 준회원으로 가입하면 실시간으로 용돈 잔액과 이용명세를 확인할 수 있다.
로카페이에 등록하면 온라인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를 할 수 있어 사용처가 더 많아진다. 부모를 위한 자녀 이용내역 조회 서비스와 실시간 승인 알림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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