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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PwC컨설팅과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억5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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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과 PwC컨설팅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재난적 상황에 처한 많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구호 물품 및 생필품 지원, 대피시설 운영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일회계법인은 꾸준히 국내외 재해·재난 피해 복구 지원을 해오고 있다. 작년 5월엔 강원도 동해안 일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월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성금 1억원을, 지난 4월엔 우크라이나 전쟁 지역 긴급구호자금으로 5만 달러를 지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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