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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 다음달 1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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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제2회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 골프 대회가 다음달 16일 경기 파주 노스팜CC에서 열린다.

SK텔레콤은 "올해 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 신청서를 낸 선수 가운데 최종 24명을 대회에 초청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 우승자에게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개최하는 US 어댑티브오픈 2024년 대회 출전 경비 약 10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이 대회는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 없는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는 목적으로 지난해 창설됐다. SK텔레콤과 사단법인 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가 공동 개최한다. 지난 5월 최경주, 최나연, 이대호, 추성훈 등이 참가한 SK텔레콤 채리티오픈 자선기금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1회 대회는 지난해 10월 열렸다. US어댑티브오픈 초대 챔피언 이승민을 비롯해 최경주, 함정우, 윤석민 등 전·현직 스포츠 스타들이 참가해 발달장애인 선수 20명과 한 팀을 이뤄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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