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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플래닛, 제주도 교통 위험을 AI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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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골든플래닛(대표: 김동성)이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제주도의 교통 상황을 분석하는 ‘AI · 빅데이터 기반의 교통혼잡 위험예측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자치경찰위원회가 경찰청과 과학치안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자치경찰 수요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의 하나로 시행된다. 교통사고 감소와 도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문제 해결이 목표다. 골든플래닛과 제주테크노파크는 앞으로 5년 동안 교통사고 감소와 도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문제 해결 솔루션을 연구 · 개발한다.

골든플래닛에 따르면 AI와 빅데이터는 실시간 정보 수집과 분석을 통해 다양한 위험 요소를 미리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재난 및 안전 관리에 활용하면 사전 예방 및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져, 실질적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골든플래닛은 산간도로의 결빙 상황 및 교통 혼잡 위험도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적설량 측정 센서, CCTV, 교통 및 IoT기상센서, IP카메라, 경찰청의 교통사고 및 교통상황 데이터 등을 포함한 공공 데이터와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환경, 교통 및 도로 상태와 같은 환경 데이터 등을 수집하고 AI 분석 및 예측 기술을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위험 상황의 조기 인지 예측 모델을 개발하여 현장 관리자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위급상황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현장 상황의 조기 종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동성 골든플래닛 대표는 "“개발하고자 하는 위험예측 기술과 서비스는 제주도의 교통사고율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향상된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로 제주도만이 아닌 전국민이 안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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