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동남아시아 기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 큐텐에 인수된 위메프가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위메프는 류화현 운영마케팅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위메프 창립 멤버인 류 신임 대표는 마케팅실장과 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4월 선임된 김효종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를 맡아 위메프 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한편, 티몬과 인터파크에 이어 위메프까지 인수한 큐텐은 이커머스 업계 국내 4위로 올라섰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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