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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국사업장, "브랜드 전시관에서 대형 RV 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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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타호·캐딜락 에스컬레이드·GMC 시에라 시승행사 개최
 
 GM한국사업장이 통합 브랜드 전시관인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에서 3개 브랜드의 플래그십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승차는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시에라 드날리의 세 가지다. 시승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승 예약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는 쉐보레 타호, 7월1일부터 14일까지는 GMC 시에라 드날리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시승을 운영한다.


 또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시승 체험과 함께 7월1일부터 16일까지 특별 전시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한 '풀 사이즈 위크(Full Size 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 전시에는 미국의 자동차 커스텀 문화인 핫 로드(Hot Rods)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루이스 스틸 커스텀과 함께 2도어 쿠페 스타일과 풀사이즈 픽업트럭의 실용성을 더한 1959년형 쉐보레 엘 카미노,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시에라가 참여한다.

 참여형 이벤트로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준비한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 방문자가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타호 이미지를 공유하면 선물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외에도 쉐보레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공유하면 이벤트에 추가로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업사이클링 DIY 워크숍은 7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한편, GM은 2004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국내에 수입하며 풀사이즈 SUV 시장을 개척했다. 2022년에는 쉐보레 타호를 출시해 풀사이즈 SUV 시장을 확대한 바 있다. 올해엔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GMC 시에라까지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정통 아메리칸 풀사이즈 제품군을 완성한 바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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