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2일 일본 도쿄에서 무공해 차량(ZEV)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업체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C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는 CCC가 운영하는 도쿄 다이칸야마 소재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상업시설인 티사이트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 ‘모션’을 운영한다. 현대차의 충전 설비와 아이오닉 5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ZEV 문화를 확산시켜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