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최익훈·사진)이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소외계층지원 부문을 수상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지속 가능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 급여 수령액의 일정액을 기부하고 회사도 상응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인 ‘사랑 실천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사랑 실천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까지 누적 기부된 금액은 10억여원에 달한다.
지난달 5월 말 HDC그룹 내 다른 계열사와 연합해 서울 용산 관내 노후화 담장을 재단장하기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했다. 용산구의 80여 개 기업과 학교, 기관이 소속된 용산드래곤즈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청년들의 진로 지원을 위해 현업 부서에 있는 임직원과 취업 희망 청년을 매칭해 직무 멘토링을 진행했다. 쪽방촌과 홀몸노인 지원, 성탄절 맞이 지역 아동 시설 방문 활동, 가정의달 쌀 기부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닥쳤을 때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작년 9월에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동작구 침수 피해 가구 지원 봉사활동을 했으며, 관악구와 동작구 수해 가구에 침구류를 지원하는 등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금아 기자 shinebij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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