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8.47

  • 37.23
  • 1.49%
코스닥

694.05

  • 17.04
  • 2.52%
1/3

현대차그룹, 파리서 전용 전기차로 '부산' 알린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기간 중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지원
 -'BUSAN is READY!' 새긴 전용 전기차로 리셉션 이동 지원 및 파리 명소 순회

 현대자동차그룹은 20일(현지시각)부터 파리에서 열리는 제 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 중 전용 전기차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린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BUSAN is READY!'라는 로고를 랩핑한 전용 전기차 10대(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EV6)를 한국 대표단에 지원했다. 이 차들은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등 파리 주요 관광 명소 주변을 운행할 계획이다. 한국 공식 리셉션이 열리는 21일에는 총회장과 리셉션장을 오가며 각국 대표부 이동수단으로 쓰인다.


 이번 지원차들은 이전과 달리 전용 전기차로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을 고려한 것. 특히,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들이 지난해부터 해외 주요 ‘올해의 차’를 석권해온 만큼 부산이 표방하는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친환경차를 활용해 현지 우호 분위기 조성에 나선 바 있다. 지난해 6월과 11월 170~171차 BIE 총회 기간 중 파리 시내 주요 관광 명소에서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랩핑한 차를 운행했다.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 투싼 등이 총회장과 파리의 주요 관광 명소 주변을 돌며 부산을 알렸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기아, 플래그십 전기 SUV 'EV9' 출시
▶ 벤츠코리아, AMG SL 63 4매틱+ 온라인 스페셜 선봬
▶ 롤스로이스, 첫 BEV '스펙터' 국내 공개
▶ [영상]또 하나의 크로스오버, 푸조 408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