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 임직원들은 1일 인근 상가와 도로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송경창 원장은 "ESG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지금 지방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하여 환경경영 정책추진에 동참하고자 위와 같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진흥원 임직원들은 이날 동락공원, 낙동강변, 진흥원 인근 등 왕복 5km 정도의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
진흥원은 ESG경영 정책추진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ESG 역량강화 지원사업’, ‘ESG경영 시설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ESG경영 전담조직 구성을 통한 다양한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정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오겨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