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가 충남 태안군에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이 몰려 있는 충남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숲 조성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임직원이 당봉전망대 인근 공터에 나무 1700여 그루를 심었다. 이달 아산시에도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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