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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 동, 2180가구(전용 49~84㎡)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1.5㎞가량 떨어져 있다. 단지 북쪽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 청계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덕원역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에 포함되는 등 각종 교통 호재가 있다는 점이 청약 인기 비결로 꼽힌다.
GS건설 컨소시엄이 광명뉴타운에 공급하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3585가구)도 국민주택형(전용 84㎡) 분양가가 10억원이 넘었지만 지난달 10.5 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999가구)도 3.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