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오는 6월 1일까지 보육 공간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본 센터는 동대문구에서 역량 있는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발굴과 지역 내 청년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회기역 앞 청년주택인 하트리움 2층에 조성하였으며, 2023년 5월부터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 청년창업센터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아이디어가 있으며, 동대문구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9세 미만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의 초기 청년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로 6개월 간 이며,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은 입주기업에게 2∼6인이 사용가능한 독립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자금지원 △테스트베드(P.O.C) △데모데이 △오프이노베이션 등 기업들의 창업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입주기업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창업자 간 정보의 공유 및 협업을 지원한다. 또한 AC, VC, CVC 등 투자사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투자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접수 방법은 동대문구와 광운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운영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윤창원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센터장은 "시장가능성과 잠재력 있는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며 "저희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며, 창의적인 열정을 지닌 청년 창업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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