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왼쪽)이 지난 3일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스미트러스트)과 글로벌 금융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2014년부터 글로벌·디지털·투자은행(IB)·자산관리·신탁 부문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작년 12월엔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은행 자회사 GLN인터내셔널이 스미트러스트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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