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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서은광 "프니엘, 허리 부상에도 퍼포먼스 열심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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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서은광 "프니엘, 허리 부상에도 퍼포먼스 열심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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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허리 부상을 당한 프니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미니 12집 '윈드 앤드 위시(WIND AND WISH)'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프니엘은 허리 부상으로 불참했다.

비투비의 컴백은 지난 2월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서은광은 전날 밤을 떠올리며 "잠 못 이루는 밤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대가 많이 된다. 팬분들이 티저 등을 보면서 좋아해 주셔서 더 설렜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프니엘은 허리 부상으로 불참했다. 서은광은 "프니엘이 함께하지 못한 게 너무 아쉬운데, 원래도 허리가 안 좋았다. 원래 안 좋았던 게 더 안 좋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퍼포먼스를 하고 싶다고 했다. 정말 열심히 해줘서 여기까지 왔다. 아쉽게도 오늘 상태가 많이 안 좋아져서 빨리 완쾌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행사에 불참한 프니엘을 각별히 챙겼다.

비투비의 미니 12집 '윈드 앤드 위시'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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