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4월 28일 '2023 노후준비 인식제고 교육'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는 생애를 응원한다는 의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되는 올해 교육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노후준비 설계가 필요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후준비 무료 교육'을 실시해왔다. 올해 교육을 시작하면서는 '2023 노후준비교육 전문강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노후 준비에 대해 다양한 매체들에서 계속 언급되었음에도 여전히 개인과 사회의 노후 대비 수준은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노후 준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합리적인 은퇴 준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이번 '2023 노후준비 인식제고' 교육은 희망하는 기업, 기관, 단체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노후준비 교육은 전 연령 및 군인, 공무원 그룹별로 주요 노후 준비 이슈를 분석해 각 연령과 직군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사)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무료이며, 교육 신청은 2023 노후준비 인식제고 교육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