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청렴담당관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근절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김세용 사장 및 부서별 청렴담당관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담당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부서별 청렴담당관 육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청렴소통 간담회·부패취약분야 분석 방법 · 갑질근절 특강으로 진행됐다.
청렴소통 간담회에서는 윤리경영 철학을 공유하고 청렴·인권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 방안 모색 등 청렴 GH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세용 GH 사장은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사업 추진에 따라 GH는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청렴수준을 요구받고 있다”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확산하는데 청렴담당관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