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은 국내 로펌 중 유일하게 미국 법률 전문지 아메리칸로이어가 선정하는 ‘글로벌 톱 100’ 순위에 9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매출액 기준 55위다. 1800여 명의 전문가 그룹이 인수합병(M&A), 인사·노무, 금융, 조세, 지적재산권(IP) 등 전통 영역은 물론 영업비밀 침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플랫폼, 중대재해 등 최신 분야까지 총 망라한 법률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앤장은 해외 주요 로펌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M&A, 금융, 세무, 국제중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해관계자가 많고 법적 쟁점이 복잡한 크로스보더(국경간 거래) M&A와 국제통상, 분쟁 분야에서 역량을 입증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김앤장은 아시아 지역 법률서비스 평가회사인 체임버스 아시아퍼시픽으로부터 2022년 ‘올해의 한국 로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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