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독일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23(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3)'에서 '푸르지오 에디션 전시관'이 실내건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선 인테리어 부문 '써밋 갤러리', 건축 부문 '스톤 앤 워터', 커뮤니케이션 부문 '푸르지오 스마트홈'이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푸르지오 에디션 전시관'은 지난 2월 발표한 신규 푸르지오 상품전략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전시한 공간이다.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은 2021년 최초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외부환경디자인) 상품전략을 발표한 이후 두 번째 버전이다.
전시관은 실수요자들의 경험디자인을 중점으로 두고 공간을 기획했다. 전시관 내 상품과 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배치해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메인공간은 푸르지오 커뮤니티 핵심상품인 '그리너리스튜디오'와 조경상품 '워터아일랜드'를 직접 구현한 공간이다. 실제 단지에서 수공간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푸르지오 리뉴얼 이후 디자인과 상품전략에 집중해 '굿디자인어워드', 'iF디자인어워드' 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