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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선한 행보, 이번엔 비건 브랜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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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인아가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 모델로 발탁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8일 마르헨제이는 '공존하다'는 의미를 담은 2차 화보를 공개했다. 도시와 자연의 공존을 표현한 1차 화보와는 달리 2차로 공개된 화보는 다양한 세상과 나의 공존을 표현했다.

매력적인 분위기의 설인아 뒤로 펼쳐진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그라데이션 컬러는 우리가 살고 있는 다양한 세상을 컬러로 표현한 것이다. 또한 그 따뜻한 분위기 컬러들의 자연스러운 이어짐은 우리가 함께 공존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솔직하고 당당한 설인아의 매력이 그대로 드러난 인터뷰 영상은 화보 촬영 중간중간 진행이 되었다. 몽환적이고 진지한 분위기의 화보 느낌과는 상반되는 밝고 생동감 있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반전 있는 재미와 매력을 또 한 번 보여줬다.

마르헨제이를 전개 중인 알비이엔씨 조대영 대표는 "마르헨제이가 추구하는 공존의 가치를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고객분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 위트 있는 콘텐츠부터 심오하고 철학적인 작품들까지, 우리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여드리는 콘텐츠 속에 숨어 있는 공존의 메시지를 찾아보며 재미와 감동을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설인아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마르헨제이의 공식 유튜브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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