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이 대전 둔산동에 선보이는 ‘그랑 르피에드’가 분양에 들어갔다.
그랑 르피에드는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 전용면적 119ㆍ169㎡ 중대형 타입, 5개동 총 832실 규모로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그랑 르피에드’는 대형 유통시설을 품은 주거단지로 주목을 받는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쇼핑몰 등 대형 유통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되어 있는 경우 장보기, 외식 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상업지역의 특성상 교통과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중대형 평형 위주로 공급되며 수영장 피에드 풀, 사우나 시설을 갖춘 스파클럽과 더불어 실내 골프연습장과 헬스장, 스카이 라운지 등을 갖춘 약 3,600㎡(1,100여 평)의 대규모 커뮤니티까지 갖춘다.
단지 내 대형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라 입주민들은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그랑 르피에드는 한밭초, 서원초, 문정중, 충남고 등 초ㆍ중ㆍ고가 밀집한 둔산1동에 속한다.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다.
그랑 르피에드는 14일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으며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 개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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