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0.36

  • 13.98
  • 0.55%
코스닥

693.15

  • 3.68
  • 0.53%
1/2

웨이버스, LX '입체주소·실내 이동경로 구축' 수주 [주목 e공시]

관련종목

2024-11-26 16:30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공간정보산업 플랫폼 기업 웨이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입체주소·실내 이동경로 구축 용역을 주관사업자로 수주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체 사업비 58억4000만원 중 웨이버스의 계약금액은 약 31억1113만원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4월 6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행안부로부터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를 위탁받은 LX가 담당하는 △입체주소 등 주소정보기본도 고도화 △주소정보 활용 활성화 및 관련 산업 진흥지원 △K-주소 브랜드화 및 해외 진출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웨이버스는 현재 지상 건물 위주로 구축된 도로명주소에 입체적인 주소정보를 추가하고 건물 내 동, 층, 호까지의 실내 이동경로를 구축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생산해 LX에 납품할 계획이다.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수시 점검과 정비도 지원한다.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는 "주소정보기본도 고도화 작업의 일환으로 입체주소 및 실내 이동 경로까지 구축하면, 길찾기 등 대민 서비스 편익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관련 신산업 발전에도 큰 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간 웨이버스가 공간정보 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주소정보 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