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은 10일 '챗GPT 활용보고서-일상생활·창작활동·교육분야' 편을 발간했다.
보고서는 구체적 질문과 답변 예시를 통해 요리·청소·육아·글쓰기·예술 작업·교육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챗봇 챗GPT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작권과 개인정보 관련 유의 사항에 관한 설명도 포함돼 있다.
3월 발간한 '챗GPT 보고서 업무활용' 편은 한 달 만에 재단 홈페이지에서 조회수 7만건을 기록했다고 재단은 전했다. 보고서는 재단 홈페이지 연구보고서 메뉴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재단은 4월 말 공공기관 종사자와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교육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