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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산소 갔다가 복권 샀는데…2등 이어 1등 또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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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산소 갔다가 복권 샀는데…2등 이어 1등 또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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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아버지 산소에 갔다가 인근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산 여성이 20억원에 당첨된 사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이 여성은 스피또1000 2등에 당첨된 지 한 달여 만에 1등에 또 당첨됐다.

    8일 복권수탁업자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첨자 A씨는 경기 화성시의 한 가게에서 구매한 스피또2000 47회차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 당첨금은 10억원짜리 2매로 모두 20억원이었다.


    평소 로또 복권만 구매하던 A씨는 올 1월부터 스피또 복권을 알게 돼 구매하기 시작했다. 그는 로또 복권을 구매하고 남은 돈으로 스피또1000을 구매해오다가 지난 2월 구매한 스피또1000에서 2등에 당첨됐다고 전했다.

    A씨는 "연초에 본 운세에 대운이 좋게 들어왔다고 해서 2등이라는 행운이 왔다고 생각했다"며 "고액 당첨이 나온다는 것을 경험하고 나서 스피또2000도 구매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후 A씨는 지난달 말 시아버지의 산소에 방문했다가 인근에 있는 복권 판매점에서 스피또2000을 구매했고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줬다.

    최근 복권 1등 당첨되는 꿈을 꿨다는 A씨는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어머님을 모시고 편하게 살라고 선물을 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다음날 아버님 산소에 다시 찾아가 감사 인사를 드렸다"고 전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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