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월 300만원 부당지급' 의혹…'김대중컨벤션센터' 내사 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월 300만원 부당지급' 의혹…'김대중컨벤션센터' 내사 중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광주광역시 산하 기관 김대중컨벤션센터가 내부 위원회의 특정 인사에게 수당을 부당 지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나섰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김대중센터 측이 '국제회의복합지구 발전위원회'를 운영하며 수당을 부당 지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센터 측은 2018년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되자 자체적인 발전위원회를 꾸려 2021년 6월부터 2년간 운영했고, 2년 임기가 만료된 위원들 가운데 위원장만 해촉하지 않고 1년가량 월 300만원씩 수당을 더 지급했다는 의혹이다.

    경찰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관련자를 참고인 조사하고 있으며, 광주시는 경찰 수사와 별도로 해당 의혹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광주시 감사 결과를 받아서 검토한 뒤 실제 수사 착수 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