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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지역 예술인들과 상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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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 사업 참여 기관 선정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울산지역 예술인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예술활동을 추진한다.

동서발전은 (재)울산문화재단이 진행한 ‘2023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 사업의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인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는 지역 예술인의 역량과 예술영역 확대를 목표로 기업·기관에 지역 예술인을 파견해 예술협업 활동을 위한 프로젝트다.

이 사업에는 동서발전을 포함한 울산시설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등 5곳이 참여한다.

동서발전은 지난 2022년 디에이드. 동렬 등 뮤지션이 참여하는 공연을 경주풍력발전소와 당진발전본부에서 열고, 제작한 영상을 한국동서발전이 운영하는 유튜브에 게시해 좋은 호응을 받았다.

또 2019년부터 청각장애인 도예가를 양성하고, 도자기 전시회, 도자기 체험교육 등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지역장애인 예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울산문화재단의 매칭으로 울산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본사와 사업소에서 공연·전시를 추진해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예술공연을 즐기고, 공연·전시 영상을 유튜브로 제작해 울산지역 예술인들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은정 동서발전 홍보부장은 “울산지역 예술인들과의 협업으로 공연과 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울산의 문화예술을 지원하겠다”라며,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확산으로 지역 예술인의 활동을 알리는데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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