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487.24

  • 96.01
  • 1.72%
코스닥

1,152.96

  • 4.56
  • 0.40%
1/2

산림공익가치 259조원… 국민 1인당 연간 499만원 혜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산림공익가치 259조원… 국민 1인당 연간 499만원 혜택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기능 가치는 259조원으로, 국민 1인당 연간 499만원의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평가한 산림의 공익기능 가치 평가액(2020년 기준)이 2018년 기준 221조원에서 38조원(16.9%) 증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국민 1인당 연간 499만원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산림과학원은 산림의 공익기능을 12개 지표로 평가했다.


    온실가스 흡수·저장기능은 97조6000억원으로, 총평가액 중 가장 높은 37.8%를 차지했다.

    이어 산림 경관 제공 기능 31조8000억원(12.3%), 산림휴양 기능 28조4000억원(11.0%), 토사유출 방지 기능 26조1000억원(10.1%), 산림정수기능 15조2000억원(5.9%) 등의 순이었다.



    조사 결과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려면 공익기능의 원천인 산림 면적의 감소 추세를 완화해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산림의 다양한 공익기능이 적절하게 발휘될 수 있도록 기능별 숲 가꾸기를 적기에 추진하고, 최근 국민적 관심사인 산불로 인한 산림자원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장기적으로는 경제림을 대상으로 산림 순환경영을 실행해 매년 자라나는 나무부피(순 임목축적)를 늘려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배재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지난 50년간 국토녹화의 성공으로 만들어진 울창한 산림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공익기능을 선물로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기능을 더욱 과학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