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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뜨니 이런 서비스가 뜨네?’ 키노라이츠, 50만 다운로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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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OTT 통합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앱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을 돌파했다.

키노라이츠는 2021년 검색 한 번에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등에서 시청 가능한 콘텐츠 정보를 알 수 있는 OTT 통합 검색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국내 5개 OTT 콘텐츠와 박스오피스 등 OTT콘텐츠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주는 OTT 통합 랭킹 차트를 선보였다.

2022년 9월에는 영화·드라마 등 작품 태그를 기반으로 공통 관심사를 가진 유저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출시했다. OTT 통합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메타 DB의 강점을 살려 게시글에 작품 정보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 이 밖에도 OTT 서비스 내의 신작, 종료예정작, 공개예정작 정보는 물론 검증된 회원들의 평가만을 반영하는 신호등 평점 시스템으로 영상 콘텐츠에 대한 신뢰도 높은 평점을 제공하고 있다.

양준영 키노라이츠 대표는 “OTT가 미디어 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되면서 풀어야 할 콘텐츠 소비자의 문제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OTT 시대의 필수 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유저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키노라이츠는 2022년 유니온투자파트너스, LG유플러스, 카카오벤처스, 신한캐피탈로부터 25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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