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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코리아 '쿠킹 클래스' 오픈…참가비는 튀르키예 피해복구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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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코리아는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4곳(강남·청담·한남·송도)에서 쿠킹 클래스(요리 교실)를 연다고 17일 발표했다. 쿠킹 클래스는 밀레가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직접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밀레 소속 셰프가 밀레의 제품을 활용해 요리, 베이킹, 커피 추출 등을 시연한다.

‘밀레 프라이빗 쿠킹클래스’는 밀레 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강남, 한남, 송도에서 시행된다. 고객이 희망하는 일자에 낮 12시부터 1시까지 운영한다. 구매 고객 대상 외에 밀레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도 밀레 프라이빗 쿠킹클래스를 '유료'로 체험할 수 있다.

‘밀레 청담동 커피타임’ 프로그램도 새롭게 생겼다. 월 1회 2시간 동안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밀레 빌트인 주방 가전으로 조리한 간식과 커피를 제공한다. 고객은 원하는 만큼 참가비를 내고 참여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네이버)에 리뷰는 남겨야 한다. 밀레코리아는 참가비 전액을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3월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프리미엄 쿠킹 이벤트는 매장 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밀레 제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도 부담 없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며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접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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