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3년 첨단기술 기반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대표의 경기력 향상 및 스포츠산업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대상으로 수행기관 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행기관이 되면 해당 종목 국가대표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혁신 기술을 적용한 훈련 장비·용품 등을 개발하는데 2년간 최대 약 20억 원씩을 지원받을 수 있다.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이후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5월 중 수행기관을 확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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