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경상북도 외 거주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1~2년차에는 1인당 2000만원의 사업화자금과 정착활동비를 지원, 3년차에는 청년 채용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 및 6개 시·군(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영덕군)과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은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이다. 경상북도 외 지역에 거주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경북도내 신규 창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이다.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에 많은 청년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 문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을 지원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원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