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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덩치로 아내를?…'징맨' 황철순, 폭행 영상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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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이름이 알려진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이 아내 A 씨를 폭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황철순이 집 안에서 A 씨의 머리를 강타하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집안에 설치된 CCTV(IP캠)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A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황철순이 때려서 이렇게 됨'이라는 설명과 함께 눈가에 멍이 든 사진을 공개했다.


황철순은 지난 2015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폭행 사건에 휘말려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2021년 11월에도 "사진을 찍었냐"고 시비가 붙으면서 남성 2명을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부순 혐의로 약식기소 돼 벌금 500만 원 형을 받았다.

당시 황철순은 자신의 SNS에 "제 큰 몸과 힘을 갖고 누군가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며 "법이 용서하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았을지라도 제 잘못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고 반성하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해 8월에는 헬스장 오픈 소식을 알렸고, 기습적인 폭우로 50억 원의 피해를 봤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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