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은 28일 여성가족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2 신한 꿈도담터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 지원을 통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및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정부 정책과 발맞춰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신한 꿈도담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했다.
'2022 신한 꿈도담터 SW 경진대회'에는 코딩 교육을 이수한 27개 꿈도담터 275명의 초등학생이 팀을 이뤄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4개 팀) 및 우수상(6개팀)을 받은 팀에는 각각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