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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급 한우'가 100g에 2480원…소고기 사러 마트 몰려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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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1+ 등급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를 100g당 24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최근 한우 시세가 하락한 점을 감안해 이달 내내 한우 가격을 동결했는데, 27일부터는 가격을 더 낮춰 파는 것. 롯데마트 축산팀 상품기획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산지에 상주하면서 직접 경매에 참여했다. 덕분에 7~8단계에 달하는 한우 유통 과정이 대폭 축소돼 가격을 낮추는 게 가능해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직원들이 산지에 상주하며 1+등급 물량을 매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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