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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1월 인플레이션, 잠정치보다 소폭 더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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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로존의 1월 소비자물가 수정치가 잠정발표한 것보다 소폭 올라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연 8.6%를 기록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도 5.3%로 상향 조정됐다.

23일(현지시간) 유로스타트가 수정발표한 유로존의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초 발표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ECB(유럽중앙은행) 의 금리 인상 계획이 공고해졌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독일의 물가 상승률이 기관의 예비 추정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헤드라인 인플레이션과 근원 인플레이션 수치를 각각 상향했다.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12월의 9.2%보다는 둔화된 것이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유럽에서 한 세대만에 최악의 물가 충격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이끄는 ECB 관리들은 지난 회의에서 다음번 기준 예금 금리를 3%로 올릴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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