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달성 금산갤러리 대표(70·사진)가 23일 한국화랑협회 회장직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
황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화랑협회 선거에서 도형태 갤러리현대 대표(54)를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 황 회장은 69표, 도 대표는 68표를 얻었다.
한국화랑협회는 국내 화랑 160여곳이 가입한 단체다.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KIAF(한국국제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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