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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맑은 눈의 광인' 통했다…"생기 이미지 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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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는 스파클링 멀티비타민 제품 오로나민C 디지털 광고모델에 ‘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로 인기를 끄는 배우 김아영을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아영은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3’의 인기 코너 ‘MZ오피스’에 당돌한 MZ(밀레니얼+Z)세대 신입사원 역으로 출연해 맑은 눈의 광인이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회사 측은 이같은 캐릭터가 오로나민C의 강력한 생기 이미지와 잘 어울려 김아영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귀띔했다.

오로나민C는 5가지 비타민과 필수 3종 아미노산이 포함돼 간편하게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 드링크 제품이다.

동아오츠카는 촬영장과 사무실, 편의점으로 내용을 달리해 3편으로 제작한 디지털 광고를 지난 20일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김아영만의 매력으로 오로나민C의 생기가 고객들에게 전달되리라 기대한다”며 “주요 고객인 2030과 함께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유쾌한 콘텐츠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은 MZ오피스에서 크게 부릅뜬 눈이 트레이드마크이자 업무 시간에 에어팟을 끼고 일하는 캐릭터로 나온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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