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플러스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와 손잡고 한정판 여행용 덴탈 키트 제품인 스마일 트래블키트(사진)를 런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제품은 노티드 10개 매장과 양사가 보유한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키트는 스마일 케이크로 유명한 노티드의 시그니처 캐릭터를 담아 러블리한 감성이 묻어나는 칫솔, 치약, 전용 헤드캡과 파우치로 구성했다.
커먼플러스와 협업한 노티드는 서울부터 제주까지 웨이팅 대란을 일으킨 대세 도넛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핫한 디저트 카페 브랜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송춘근 커먼플러스 대표는 “유니크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감성을 담은 굿즈를 선보인 만큼 시장에서의 반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및 크리에이터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커먼플러스는 덴탈케어 소재 및 뷰티 전문기업인 비비씨의 자회사다.
지난 2021년 잇몸 건강·미백·구취 등 3대 구강 케어를 위해 덴띠끄라는 브랜드를 런칭, 신개념의 칫솔을 출시했다.
소비자 조사 분석을 통해 도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칫솔모 강도를 6가지 컬러로 제작한 6단계 칫솔과 교체 주기를 알려주는 시그널 칫솔을 제작해 GS홈쇼핑과 카카오 메이커스 등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