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광주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우성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71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71호점으로 선정된 우성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후 학습과 돌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시설로 4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조현기 부행장과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우성지역아동센터의 노후된 학습환경을 개선하고자 책상과 의자, 빔프로젝터를 교체했으며, 학용품 등을 선물하는 등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추후 학습실 도배 시공을 진행하기로 했다.
조현기 광주은행 부행장은 “지역 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지역민과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광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