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삼 전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56·사진)이 9일 제3대 신용정보원장에 취임했다. 최 원장은 취임사에서 “기업금융 인프라 강화와 금융 인공지능(AI) 지원 시스템 구축, 양질의 신용정보 확충과 활용 시스템 강화 등 전문 영역을 지속해서 확장하겠다”고 했다. 서울 대광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최 원장은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금융위 공정시장과장과 자본시장조사단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2026년 1월 8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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