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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유리문 '와장창'…귀금속 훔쳐 달아난 40대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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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유리문 '와장창'…귀금속 훔쳐 달아난 40대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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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유리문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금은방 유리문을 둔기로 부순 뒤 수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가게 경비보안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112 신고가 접수됐으나,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달아난 상태였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도주 경로를 추적했고, 이날 오후 자택에 있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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