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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11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다소 낮은 10.7%, 월간으로는 0.4%p 상승을 기록했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로이터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은 11월 소비자물가가 연간 10.9%, 월간으로는 0.6% 오를 것으로 예상해왔다.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영국의 11월 소비자물가는 “주거비와 가정용 전기와 가스 등 연료, 식품, 무알콜 음료”에서 가장 크게 올랐다고 밝혔다.
소비자 물가 구성 요소 가운데 가격이 가장 크게 내린 분야는 교통 및 자동차 연료이며 가장 크게 오른 것은 레스토랑 카페 및 술집의 물가였다고 밝혔다.
영란 은행은 14일에 금리를 발표하는 미 연준에 이어 15일에 금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영란 은행도 50bp(베이시스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