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플래닛(대표 김애니은희·사진)이 ‘2022 대한민국 경영대상’ 기술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콘텐츠 전문기업 와우플래닛은 웹3.0시대에 블록체인과 크라우드펀딩의 체계적인 투자 모형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기회가 되는 플랫폼을 론칭할 예정이다. 스토리 아이디어로 콘텐츠를 제안하고, 경험 많은 멘토의 도움과 서포터의 투자를 유도해 경쟁력 있는 슈퍼IP로 완성해 낼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 인큐베이팅 플랫폼을 기획하고 있다.
이처럼 와우플래닛은 애프터 코로나 시대 K콘텐츠가 세계 중심이 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의 차세대 한류를 선도하며, 메이저 플랫폼으로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혁신 활동을 인정받았다.
와우플래닛은 2014년부터 영화 ‘귀향’ ‘상의원’, 뮤지컬 ‘캣츠’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배급 및 유통을 통해 국내 톱5 배급사로 평가받고 있다.
소니픽처스, 넷플릭스, 레전더리엔터테인먼트, 폭스 등 120개 이상 글로벌 프로덕션 스튜디오와 파트너사 제휴를 맺어 K콘텐츠의 IP 비즈니스를 확장해가고 있으며, 그동안의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노하우를 담은 콘텐츠 인큐베이팅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애니은희 와우플래닛 대표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해 세계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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