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사진)가 ‘2022 대한민국 경영대상’ 인재경영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청운대는 1995년 학교법인 혜전학원에서 충남산업대로 출발했다. 1998년 지금의 청운대로 교명을 바꾸고 2013년 인천캠퍼스를 개교했다. 개교 당시 8개 학과, 730여 명으로 시작한 청운대는 충남 홍성군과 인천 미추홀구에 7개 단과대학, 33개 학과(전공), 6000여 명의 재학생을 두고 있다.
홍성과 인천에 멀티캠퍼스를 구축해 서해안의 거점 대학으로서 국가적 사명인 창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 창의, 실용과 함께 인성을 갖춘 인재를 발굴해 인의(仁義)·예지(禮智)·신애(信愛)의 창학정신을 실현하고 있다. 청운대는 학생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사구시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 성공시대’를 펼쳐가고 있다. 이를 위해 청운대만의 특성화 교육으로 실무 인재를 양성하며, 취업과 창업 연계 과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세계 70여 개 대학 및 기관과 학생·학술 교류 협약을 맺었으며, 홍성 및 인천캠퍼스의 평생 교육 체제 확립으로 국내외 학생, 산업체 근로자, 성인 학습자 등 폭넓은 학생층에 대응해 다양한 학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의 거점대학으로서 점차 침체하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수업 연계 프로젝트, 민·관·학 협력 사업으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다.
청운대는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생동감 넘치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새롭게 운동부를 창단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금아 기자 shinebij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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