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사진·사법연수원 28기)가 제36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는다.
동인은 오는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리는 약의 날 기념식에서 이 변호사가 국무총리 표창장 수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의약품 △화장품 △식품 △표시광고 △의료기기 △국가 출하 승인에 관한 법률 자문을 맡고 있다. 생물학적 제제(세포유전자치료제, 보툴리눔 톡신 등) 제조와 △의료기기 원료 변경 △기능성 화장품 오인 광고,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기준(GMP) 위반 등 최근 등장하는 새로운 유형의 사건에서 고객의 승소를 이끌어왔다. 이를 통해 식·의약 안전관리 및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 변호사는 “앞으로도 바이오 산업과 규제 환경 변화에 맞춰 국민 건강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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