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중 첫 번째로 ‘홍제천 인공폭포 수변테라스 카페’ 조성을 완료, 11일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 갔다.
홍제천 인공폭포 수변테라스 카페(서대문구 홍은동 429번지)는 서울시가 기본구상과 계획을 수립하고, 서대문구가 설계와 공사를 수행해 사업추진 10개월 만에 조성됐다.
수변테라스 카페는 홍제천 인공폭포 앞 기존 주차장 일부와 창고 전체를 없앤 자리에 총 2,362㎡ 규모로 조성됐다. 음악을 듣는
‘뮤직카페’(291㎡)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는
‘북카페’(68㎡)가 들어섰다.
계단데크와
음악마당 등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