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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구직자들, "채용담당자와 소통되는 플랫폼 원해"···10명 중 8명 '취업 시 플랫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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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구직자들, "채용담당자와 소통되는 플랫폼 원해"···10명 중 8명 '취업 시 플랫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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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신입 구직자들은 채용담당자와 실시간 소통 기능이 보완된 커리어 플랫폼을 선호했다.


    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 ‘링커리어’가 ‘신입 구직자가 취업 준비 시 활용하는 커리어 플랫폼 만족도’에 대해 대학생, 기졸업자 등 6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과반 이상이 플랫폼 내 실시간 소통 기능의 개선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79.8%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공식 채용 홈페이지 이외에 커리어 플랫폼을 활발히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사용 중인 커리어 플랫폼이 향후 보완해야 할 점으로는 △커리어 플랫폼을 사용하는 구직자 간 커뮤니티 기능 활성화(36.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채용 공고 실시간 업데이트(23.7%) △기업 인사 담당자와 직접 소통 창구 마련(15.8%) 순이었다. 커리어 플랫폼이 양질의 취업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사용자 혹은 기업 인사 담당자와의 실시간 소통 창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는 응답자가 52.6%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노은돈 링커리어 대표는 “커리어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 구직자들은 취업 과정 전반에 걸쳐 보다 솔직하고 실무와 밀접한 정보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며 “앞으로 커리어 플랫폼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선 구직자와 구직자, 구직자와 기업 채용 담당자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 마련이 필수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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