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 ‘긱스 쇼업(Geeks Show-Up)’이 오는 17일 제주도 피커스에서 열립니다. 긱스 쇼업은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에 특화한 첫 스타트업 데모데이입니다. 현대자동차, GS건설, CJ, 풀무원, 포스코 등 대기업 CVC가 총출동합니다. 올해 행사는 제주 지역 최대 스타트업 이벤트인 ‘제주 스타트업믹스 2022’와 연계해 열립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스타트업 IR(기업설명회) 경진대회가 열립니다. 전국 공모 기업 가운데 선발된 △포엔 △모빈 △클레온 △아이핀랩스 △블링커스 등 5개사와 제주 유관 스타트업 가운데 선발된 △다자요 △나눔에너지 △네이앤컴퍼니 △블루웨일컴퍼니 △퀀텀솔루션 등 5개사가 본선 무대에 올랐습니다. 우수 스타트업 3곳에는 각각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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