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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산재노동자 및 자녀에게 교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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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과 '산재노동자 및 자녀 교통카드 지원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단이 공단에 티머니 교통카드 3150매를 기부하고, 공단은 산업재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와 청소년 자녀에게 기부 받은 교통카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티머니 교통카드는 재단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기부 받은 것으로, 1매당 10만원이 충전되어 있으며, 교통비 외에도 편의점, 패스트푸드, 도서구매 등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다양한 생활영역에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생활비 지원 효과가 있다.

공단은 이달 중순까지 티머니 교통카드지원 대상 선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말까지 선정대상자에게 교통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순희이사장은 “재단 측의 뜻 깊은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재노동자 등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재단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공단은 이번 사업 외에도 산재노동자 및 자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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