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초대형 쇼핑행사 '광클절'을 한다. 할인 대상 물량만 5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광클절은 롯데홈쇼핑이 2020년부터 진행한 대규모 할인 행사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누적 주문 액수가 1조원을 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일 선착순 10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110억원 규모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해외 왕복 항공권과 벨리곰 굿즈 등을 지급한다.
TV홈쇼핑에서는 단독 패션 브랜드와 여행, 식품, 뷰티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 물량을 대량 확보해 선보인다. 특히 스페인, 포르투갈 등 서유럽 패키지 여행상품과 최근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일본 여행 상품도 내놓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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